스트라이크 위치즈 세계관 감독 인터뷰 Strike Witches


메가미 08년 12월호 92페이지 에 나온
스트라이크 위치즈 세계관 설정자
'스즈키 타카아키'씨의 인터뷰 번역입니다.

번역 : 도도뇽 (http://pllero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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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을 사용하는 스트라이커 유닛이라 불리는 기계를 몸에 걸치고서 하늘을 나는 위치와,
네우로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적의 존재.
'스트라이크 위치즈'는, 여자아이의 귀여움은 물론, 그 독특한 세계관과 만들기 힘들었던 설정 또한 매력적인 작품이다.
그런 본 작품에 대해, 기획의 주요인물(key person) 중의 하나인 스즈키 타카아키 씨에게, 설정과 제작 이야기 등을 물어 보았다.


시마다씨의 캐릭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었다.


-스즈키씨는 세계관 설정을 맡고 계십니다만, 구체적으론 어떤 식으로 작품에 관련해 왔었는지 알려 주세요.

스즈키 : 한마디로 말하기는 힘드네요, 기획 내용을 숙성시키거나, 미디어 전개의 전략에 참가하거나, 시마다 후미카네 씨와 세계관을 구체화 해 본다거나, 아무래도 전문가 같은 느낌으로 관계 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스트라이크 위치즈'에는, 꽤 초창기 때부터 관련 해 오신 거로군요.

스즈키 : 그렇게 되네요. 전 원작자는 아니지만, 거기에 가까운 위치에서 관계 해 왔으니까. 시마다 씨의 캐릭터를 기본으로 애니메이션 기획에 참가 해, 거기서부터 쭈욱 시마다 씨와 함께 작품을 숙성 해 온 느낌이네요.

-기획 장시의 내용은 지금의 애니메이션 판 '스트라이크 위치즈'와 거의 일치합니까?

스즈키 : 당시엔 4글자로 된 타이틀이 유행을 타고 있어서, '배틀 오브 브리텐' 을 줄여서 '바토부리' 라는 타이틀로 할까 하고 서안이 나온 정도로, 그 이외엔 거의 변한 게 없어요. 어쨌든 시마다 씨의 캐릭터 그림과 세계관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시마다 씨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성립시킬까를 전제로, 세계관이나 스토리를 만들었더니, 자연스럽게 지금같은 내용이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위치니까, 위치가 사회에서 인지 되려면 어떤 사회가 좋을까 라든지, 제2차세계대전이 모티브지만 여자아이들끼리 서로 싸우게 하는 건 싫은데, 그럼 공동의 적을 내어서 협력 해 싸우는 걸로 하자 하고서, 그걸로 네우로이의 설정도 탄생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2차세계대전의 에이스들이 한자리에 모이도록......

스즈키 : 에이스들이 드림팀을 짜서 싸우는 건, 그 시대의 전기를 좋아한다면 어떻게든 보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것보단, 우선 자신이 보고싶다. 이미 꿈이네요.

-그렇다면, 대범한 스토리도 스즈키 씨가 생각 해 낸 것입니까?

스즈키 : 최초 원안은 제가 만들었습니다만, 최종적으로는 다카무라 감독과 시마다 씨를 선두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들어가서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실은 맨 처음 구상으로는 '역시 마지막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이죠' 라고 시마다 씨와 이야기 했던 적도 있어요. 해상을 무수한 상륙용 주함이 달리고, 대량의 위치들도 와 주고. 그래서, 셜리의 스트라이커 유닛도,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에서 사용했던 아군 식별제와 동일한 컬러링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미야후지네가 갈리아를 개방 하게 되었지만.



이 작품은 미야후지의 성장을 그린 이야기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해, 돌아 본다면 어떤지?

스즈키 : 역시 다카무라 씨가 감독을 해 준 것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다카무라 감독은 '여자아이가 귀엽게 보이지 않는다면, 이 이야기는 틀린 것' 이라며, 시리즈 구성부터 시나리오까지 진지하게 고려 해 주셔서. 이 작품은 시마다 씨가 뼈대 구성을, 거기에 제가 살 붙이기를 해서 만들었습니다만, 마지막에 다카무라 감독이 "팬티 같은 것"을 생각 해 낸 것이 컸으니까요(웃음). 다카무라 감독의 계속 되는 참견이 최고의 양념이 되어, 작품을 좋게 만들어 준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 참견 방법이 무시무시해요. 지금, DVD 리테이크 작업 중입니다만, 꽤 수정을 가하고 계신 것 같아요.

-에엣, 꽤 완성도가 높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스즈키 :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 컷에서는 페리느의 가슴이 보이질 않아' 라며, 가슴이 좀더 잘 보이도록, 일부러 배경을 겹치지 않게 비키어 놓는다거나 하는 것 같습니다. 제6화의 각본을 담당했던 사에키(佐伯) 씨도 컷을 보이는 방법 등에 의견이 있어서, 제6화 리테이크 작업에도 함께 하거나 하고 있으니까요. 스태프 모두가 이 작품이 즐거워서, 더욱 의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별나구만..하고 생각합니다(웃음).

-참견이 작품의 퀄리티 상승에 박차를 가하는 군요. 엔진이나 총기의 효과음도 진짜 모델의 소리를 사용하거나, 군함의 CG도 꽤 사실적이라든지, 굉장하네요.

스즈키 : 그런 매니악함도, 보여준 것의 일부랍니다. 밀리터리란 건 사람의 역사와 사고방식 흐름을 잘 알수 있는 점이 있어서, 배울 점도 많았어요. 단지 세부는 매니악 할지라도, 그것을 전면으로 밀어내서 여자아이의 귀여움을 방해하지 않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다카무라 감독 자신도 밀리터리는 좋아했습니다만, 역시 그리고 싶은 것은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라고 말해서.

-역시 그것이 제1의 테마였습니까?

스즈키 : 다카무라 감독은 '이 작품은 미야후지의 성장 이야기이며, 미야후지가 주위의 여자아이와 관련해서 어떤 식으로 나아가는가 라는, 그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라고 항상 말해 왔어요. 시작에서 마지막으로 향해서 주인공이 성장하지 않는다면, 이야기를 만드는 의미가 없다며. 플롯 단계에서는 미야후지가 그다지 이야기에 나오지 않는 화도 있었습니다만, 그건 미야후지의 이야기가 되질 않는다며 수정해버렸습니다. 제1화, 제2화에서 미야후지가 아카기에서 날아오르는 씬을, 제11화, 제12화에서 반복했던 것은, 그만큼 성장했단 것을 알기 쉽게 볼 수 있도록 연출한 것입니다. 똑같아 보이겠지만 거의 변했다, 라는 것이 역시 성장이지요.


-마지막에 다시 아버지에게서 온 편지가 미야후지에게 도착하는 것도......

스즈키 : 반복되었죠. 단지 뭐, 이 작품은 미디어 믹스의 하나이기에, 애니만으로 모두 끝을 낼 수 없으니까요. 일단, 미야후지의 성장은 일단락 지었습니다만, 그녀의 이야기는 이후에도 아직도 계속 되는데다, 다른 여자아이들의 이야기도 아직 계속되고 있기에.



-아직 그리고 싶은 것은 많이 있다고?

스즈키 : 애니는 1쿨이란 한정된 길이에서도 드라마이기에, 전력투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만, 솔직히 '아직도 그리고 싶은 스토리는 많이 있다고!!' 라는 기분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각 캐릭터의 깊숙한 이야기는 DVD의 북클렛이나 특전인 히메고에 CD에서도 할 수 있는 한 충실히 해 나가자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목소리가 있는 한 열심히 계속 해 나가고 싶다.


-이후의 전개는 뭔가 있습니까?

스즈키 : 우선 PS2로 어드벤쳐 게임, DS로 시뮬레이션 게임이 나올 예정입니다. 팬 모든 분들에게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나올 수 있도록, 게임 스태프 분들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에서는, 이 캐릭터에게는 이런 면도 있구나, 란 것이 나온다면 좋겠네요.

-소설에서는 수오무스를 무대로 했던 이야기도 그리고 있습니다만, 다른 부대를 그릴 예정은?

스즈키 : 애니메이션에서는 서부전선, 소설에서 북유럽, 동인지에서는 북아프리카 전선을 그리고 있습니다만, 동부전선과 후소방면의 전투는 아직 그리고 있지 않네요. 언젠가 발표 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 위치즈'의 기획이 잡혔을 무렵, 10년은 싸울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만, 실제로, 소설이나 코믹에서의 전개도 포함해서 이후에도 오래 계속해 나갈 수 있는 작품이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완전히 기획이 틀이 잡히기까지 5년 걸리고 있지만(웃음).

-아직도 작품이 계속된다면, 애니 제2기 등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스즈키 : 10년 싸울 수 있는 바탕은 확실히 만들어 볼 예정이기에, 거기서부터 앞은 이제 지지해 주고 계신 여러분의 목소리 나름이려나(웃음). 이번 애니에서는 힘든 일도 많았지만, 스태프 분들이 정말로 열심히 해 주었기에 여기까지 지지받을 수 있는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미야후지는 자주 '내가 할 수 있는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만, 이 작품에서는 스태프 모두 각자각자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 왔기에. 혼자가 아닌, 모두가 있었기에 이정도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을, 정말로 감사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라이크 위치즈의 세계
현실과 많이 닮은 세계지만, 마력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것을 지닌 위치들이 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
이 세계에서는 산업혁명 대신에 마력 혁명이라는 것이 일어나, 마력을 사용해서 기계를 움직이는 기술이 발달해 있다.
하지만, 마력 혁명에 따른 기술혁신과 비슷한 시기에 이형의 존재가 출현. 1939년에는 흑해에서 갑작스럽게 네우로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적이 나타나, 순식간에 오스트마르크가 침략 당해 버린다. 네우로이는 그대로 유럽 전역으로 영역을 넓혀 나가고, 그 침공을 저지하기 위해 위치들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스즈키 타카아키 코멘트
'스트라이크 위치즈'의 세계는 제2차세계대전을 보티브로 해서, 서부전선, 동부전선, 북유럽의 겨울전쟁, 북 아프리카 전선, 후소방면이라는 커다랗게 나눠 5개의 장소에서 네우로이와 위치들의 싸움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미야후지들이 갈리아를 해방했던 1944년 9월 시점에서는, 북아프리카에서는 사람들이 네우로이를 저지하기 시작했습니다만, 마찬가지로 카를스란트, 수오무스, 오라샤에 네우로이의 둥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 시베리아에도 새로운 네우로이의 둥지가 출현하기 시작한 듯, 전투는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수오무스에는, 소설로 전개하고 있는 '이란코 중대'가 아직도 열심히 활약하고 있고, 하르트만의 쌍둥이 동생인 우르술라가 대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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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이든 기다릴테니 제발 2기에도 에이라 사냐 나오게 해 주세요...ㅜㅜ
그나저나 우르술라가 대 에이스라.....'ㅅ';;;;;;;
저는 우르술라하면 기지 폭파 밖에 생각이 나질 않아서...OTL

그나저나 인터뷰 읽고나니 대단하네요'ㅂ';;;
설마 '소리'까지 진짜 총과 비행기의 소리를 집어넣었을 줄이야;;;;
난 그저 비행기 소리는 플랜져 이펙터를 건 기타소리라고 생각했는데=ㅂ=;;;<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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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로리 2008/11/14 12:57 # 답글

    10 년은 싸울 수 있다라... 무섭습니다.
  • 도도뇽 2008/11/14 13:10 #

    그 근성으로...../네 <
  • 드릴성인2M 2008/11/14 13:04 # 답글

    하지만 만드는 데가 곤조인지라(...
  • 도도뇽 2008/11/14 13:10 #

    곤조니까 근성으로 어떻게든 해 주길 바랄 뿐입니다...ㅜㅜ
  • 피오레 2008/11/14 13:49 # 답글

    곤조 효녀 작품인데 어떻게든 2기 내주겠죠.
  • 도도뇽 2008/11/14 15:12 #

    내년에 낼 작품에 이름이 없는 걸 보면.......-_-)-3
    그래도 기다려 볼래요;ㅅ;
  • Hi곰 2008/11/14 15:01 # 답글

    또다른 여자아이들의 이야기.....OTL
  • 도도뇽 2008/11/14 15:13 #

    아마 여기서 말하는 '또 다른' 이란 건
    미야후지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 말하는 걸거야...'ㅅ';;
  • 주인님 2008/11/14 16:35 # 삭제

    그런거야?+ㅂ+
  • 도도뇽 2008/11/14 16:38 #

    대충 어감이 그런 느낌이었는데...'ㅅ'
    '또 다른'이라고 번역하니까 제3의 인물이라는 뉘앙스인가?'ㅂ';;;;;
    번역을 고쳐야 하나....
  • 도도뇽 2008/11/14 16:40 #

    다시 원문 읽어보니 고치는게 낫겠다;
  • 레이첼 2008/11/14 18:10 # 답글

    스즈키 :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 컷에서는 페리느의 가슴이 보이질 않아' 라며, 가슴이 좀더 잘 보이도록, 일부러 배경을 겹치지 않게 비키어 놓는다거나 하는 것 같습니다.


    ...........이..이거[...
  • 도도뇽 2008/11/14 22:52 #

    무시무시한 분.....
  • schnee 2008/11/14 19:51 # 답글

    미야후지의 이야기만으로도 방대한데...또다른여자아이들이라니...ORZ
  • 도도뇽 2008/11/14 22:53 #

    에이라의 이야기는 기대 되는 걸요.../ㅂ/ <
  • 찬승이MK-2 2008/11/14 20:27 # 답글

    드림팀 ;ㅁ;
  • 도도뇽 2008/11/14 22:53 #

    멋진 한팀....ㅠㅠ
    현실에선 서로 싸웠지만....-_ㅠ
  • 캐트시 2008/11/14 21:42 # 삭제 답글

    10년은 싸울수 있다라.. 그럼 지금의 인기로봐서 2기는 역시 나올확률이
    크겠군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와만 준다면야..
    그나저나 저 팬티의 아이디어는 다카무라씨의 것이었군요..
    당신... 굿쟙~!!
  • 도도뇽 2008/11/14 22:53 #

    음......글쎄요...ㅠㅠ
    곤조가 지금 이모냥이라....ㅠㅠ
  • 키타시마 2008/11/15 00:27 # 답글

    배틀오브 브리'텐'에서 공군대전략이 생각낫엇습니다[;ㅅ;]
    근데 세계관이 저렇게되면 후소쪽에 공격당할 일이 잇으려나[..]
    랄까.. 왠지모르게 사냐는 좋지만 동부전선은 안나타나야한다고 왠지 끔찍히 생각되네요;
    [위치스들에게 총한정만 턱 내준다던가. 위치스 1명정도를 위해
    단체로 URA!!!를 외치면 돌격하는 소련군이라던가.. 도주하는 위치스를 자비없게
    ..우와 무서워 소련..]
  • 도도뇽 2008/11/15 00:29 #

    .....무서웠고 무모했던 그 인해전술.....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지만 사냐가 나온다면....<임뫄!!!
  • 릴군 2008/12/20 18:48 # 삭제

    갑자기 ' 앞에 사람이 총기를 가지고 ! 뒤에있는사람은 그사람을 따라라! 앞에있는 사람이 죽는다면 뒤에있는사람이 그사람의 총기를 가지고 싸워라 !! '

    .... 는 아니겠죠 설마.
  • 도도뇽 2008/12/20 20:54 #

    릴군님 말씀 그대로 입니다. /네
  • wasp 2008/11/15 01:22 # 답글

    그나저나 실제역사대로 오버로드 작전(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구현해놓았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말지요...
  • 도도뇽 2008/11/15 08:37 #

    하지만 갑작스레 다른 위치들 총출동하면 좀 뭥미 스러울 듯.....
  • wasp 2008/11/15 18:24 #

    뭐 작중에 대사로 다른 위치들도 나온다 라고 하면 설명끝일테니.....
  • wasp 2008/11/15 02:34 # 답글

    그러고보니 곤조에서 OVA애니인 전투요정 유키카제 제작시 실제 항공자위대의 F-15J의 엔진음을 녹화했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스트라이크 위치스보다는 좀 재미가 없습니다......(공군쪽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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